옆집 딸기라떼남

처돌이 연재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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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옆집 남자. 딸기색 머리에 손에 들려있는건 딸기라떼 캔. 근데 알고보니 그게 우리학교 같은 과 복학생 선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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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island - ft island 브금 틀어주삼. 옆집 딸기라떼남🍓 22. 그렇게 말도 안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온 나는 결국 다시 뻔뻔하게 얼굴에 철판깔고 올라갈 용기가 나지 않아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살짝 방황 끝에 자신의 자취방에서 내 가방과 같이 뒹굴고 있는 황씨를 불러냈다. 다행이도 놓고 간 내 가방의 생사는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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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2 1078 112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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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딸기라떼남🍓 17. 아.....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 "......." "큼. 큽." 도저히 목구멍으로 앞에 놓여져있는 콩나물 해장국이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 그 이유는 나를 향해있는 저 끈질긴 시선때문이었다.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는 망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그 사건과 내 앞에 떡하니 앉아있는 그 사건의 당사자는 현재의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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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9 917 30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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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나만 알고 싶다 필수브금 13. 조신하게 유교걸의 자세로 선배님들에게 웃으며 인사했다. "선배 저는 아이스크림만 받고 이만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돼 안돼. 어디가. 가지마 여주." "저 친구들이 기다려서......" "진짜? 언니 두고 이대로 가버릴거야?" 그러다 뒷덜미를 콱 붙잡혔다. 이게 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약한 내 탓이었다.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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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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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옆집 딸기라떼남 8. 불타는 금요일,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개강. 게다가 알바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도영 선배랑 알바 끝나고 이른 저녁밥을 즐기고 있을 때였다(물론 도영 선배가 쏘는거다). 갑자기 나를 포함한 학교 동기들 4명으로 구성된 그룹 톡이 윙윙 시끄럽게 울리기 시작한다. 아 또 뭐야......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미리보기에 뜨는 카톡을 클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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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 Elevator (127F) 독자님께 선물 받은 소중한 표지 1. 매일 아침, 나는 방학용 용돈벌이 카페 알바 때문에 항상 비슷한 시간에 자취방을 나선다. 그리고 참 우연하게도 그 시간마다 매일 마주치는 옆집 남자. 학교 때문에 이 자취방 건물에서 산 지 2년 째. 생각해보면 저 옆집 남자와 행동반경과 타이밍이 겹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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